U Gun (portays good looking Joon Soo, owner of sports center )
will join Choi Jeong Yoon & Park Sang Min in Bad Couple airing June 2nd, 2007
유건, 영화-드라마 쌍끌이 하나?
데뷔 2년 차 연기자 유건이 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에 띈다.
지난 2006년 1월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연기 첫 발을 내딛은 유건은 올해만 해도 영화 두 편, 드라마 한 편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유건은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통해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낸 곽재용 감독의 신작 ‘무림여대생’에서 신민아와 주연으로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었고,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 ‘광복절 특사’ 등 최고의 히트 감독인 김상진 감독의 신작 ‘권순분 여사 납치 사건’에 출현, 지난 23일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영 화 촬영이 끝난 직후인 25일에는 드라마 ‘불량커플’의 첫 촬영에 들어갔다. 4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될 유건은 “다른 선배 연기자들이 일찍부터 촬영에 들어간 데 반해 나는 뒤늦게 합류하게 돼 부담이 크다. 부담이 큰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며 ‘불량 커플’ 합류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불량커플’은 유건의 1년 5개월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극중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파 스포츠 센터 사장 ‘준수’ 역을 맡아 열연한다.
유건을 비롯해서 신은경, 변정수, 최정윤, 박상민 등이 출연하는 ‘불량커플’은 오는 6월 2일부터 SBS를 통해 방영된다.
reporter 박진희 / PJH@ahatv.co.kr > 2007-05-27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