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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 2006

[news] 2006.June2nd

유건, 명품감독들 만났으니 “명품배우 되겠다”

[뉴스N] 2006.06.02 18:46 입력
http://pruna.joins.com/article/read.asp?total_id=2312341
 
 
[뉴스엔 김형우 기자]

데뷔 1년차 탤런트 유건의 성장세가 무섭다.

KBS 2TV 미니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나님’에서 발달 장애 청년 `하루`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유건은 여세를 몰아 CF와 스크린에서 활약을 보이며 차세대 스타 0순위를 예약했다.

특히 유건은 2편의 영화에서 스타급 감독과 잇달아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 데뷔작이라고 할 수 있는 ‘다세포 소녀’의 이재용 감독과 한창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무림 여대생’의 곽재용 감독이 그들. 이재용 감독은 영화 ‘정사’ ‘스캔들’ 등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 곽재용 감독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통해 청춘 멜로물에 강점을 보였다.

유건은 이에 대해 “영화계의 ‘명품 감독’이라고 불릴 만큼 실력이 뛰어난 두 감독과 작업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쁘다”며 “최선을 다한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건은 광고계에서도 상한가를 내달리고 있다. 현재 유건은 팬택엔 큐리텔과 의류 NII CF 모델로 활동중이다. 특히 신예 이연희와 짝을 이룬 NII 광고는 한편의 근사한 멜로물을 연상케할 정도로 감각적인 영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안녕하세요, 하나님’ 출연 이후 정중하게 거절한 광고만 해도 3편이나 된다”며 “짧은 기간에 많은 광고를 하는 건 배우의 이미지를 빨리 소진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CF보다는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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