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Gun portrays HaRu with mental age of 7 and IQ of 65 -
KBS2TV mini series ' Hello God ' pilot episode begins on the 9th at 9:55pm( Seoul time).
연기전무한 신인탤런트 유건 “첫방송, 떨려요”
탤런트 유건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떨리고 긴장됩니다”는 소감을 털어놓았다.
유건은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느님'(극본 강은경/연출 지영수)에서 주인공 하루역을 맡아 연기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주인공 하루는 극중 IQ 65, 정신연령 7세의 정신지체 3급 청년으로 어느 날 IQ 180의 천재능력을 갖게 되면서 부와 명예를 누리게 되는 역할이다.
유건은 지난 6일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IQ는 135다. 아이큐 65연기는 자신있지만 아이큐180의 연기가 더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연기가 전무한 신인인 유건을 주인공을 파격 기용한 지영수 PD는 “신인들을 기용한 것에 대해 주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지만 유건의 연기는 정말 만족한다. 하루 역에는 유건이는 최선의 카드가 아닌 최고의 카드이다” 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유건 본인도 “‘하루’라는 캐릭터는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밝은 캐릭터다. 시청자들에게 ‘하루’는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수 있는 행복한 바이러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건 이외에도 김옥빈, 이종혁 등 신선한 얼굴을 주연으로 앞세운 미니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느님’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Reporter [뉴스엔 국지윤 기자 / piu00@new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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