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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
꼬마천사 한예린 “자물통 삼촌이 제일 좋아요~!”
Little Angel Han Ye Rin " Cha Mul Tong uncle is my favourite ~ ! "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꼬마천사 한예린(‘수정’ 역).
드라마 속 유일한 아역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예린양에게 연기자 오빠들 중 누가 제일 좋은지, 13살 소녀가 느끼는 사랑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DMZ : KBS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부탁합니다~
한예린 제 이름은 한예린이구요, 인터뷰 할 줄 몰랐는데 놀랐어요(다시 한번 인사 꾸벅).
DMZ : 촬영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은?
한예린 재미있었던 일은 되게 멋진 오빠들과 많이 만난 거랑 저와 ‘수정’이의 이미지가 맞다는 거…. 힘들었던 거는 13,14부를 촬영하는데 내가 원하는 표정이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힘들어요.
DMZ : 하루 오빠, 동재 오빠, 자물통 오빠 중 누가 제일 좋은지?
한예린 제일 좋은 사람이요? 되게 난감한데…(고민고민). 아무래도 동재 오빠랑 하루 오빠는 잘 못 만나서 자물통 삼촌이 아닐까 싶어요. 힘들 때마다 ‘파이팅’이라고 외쳐주셔서 좋았어요.
DMZ : 하루 오빠를 두고 은혜 언니와 삼각관계인데, 예린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
한예린 사랑…? 글쎄…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거니까…. 사랑은 그냥 진심으로 마음이 딱 통하고 그냥 막 신경 쓰이고… 그런 게 사랑 아닐까? 아직 잘 몰라요(예린이는 지금 13살 ^ ^)
DMZ :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보여주는 귀여운 표정~
한예린 그냥 간단하게… 이게 아닐까(양손을 볼에 대기: 일명 ‘삼순이 표정’). 아휴 창피해~~.
DMZ : 곧 개학인데 친구들에게 한마디
한예린 우리 5학년 5반 친구들! 이제 반도 떨어졌는데… 내가 제일 되고 싶었던 반은 ‘마’반인데 못갔어. 그래도 제일 친한 친구 한 명과 같은 반이 됐으니 다행이구, 같은 반이 안 되도 인사하고 많이 놀자!
DMZ : 시청자 여러분께 끝인사
한예린 제가요, ‘안녕하세요 하느님’ 게시판을 자주 들어가 보는데, 저 노래 불렀을 때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엄마 아빠 내가 성질 많이 부려도 사랑해요~. ‘안녕하세요 하느님’ 많이 시청해 주세요. 정말 좋은 드라마예요. 감사합니다.
♡ 이 내용은 ‘안녕하세요, 하느님’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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