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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3, 2010

Fans visited the Cast on the set - Prosecutor Princess





















'검프', 팬들의 응원 방문에 '힘이 펄펄'


[마이데일리 = 김하진 인턴기자] `검사프린세스`의 시청자들이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해 제작진과 출연지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검사프린세스`(소연경 극본, 진혁 연출 이하 `검프`)는 지난 8일 죽전 인우(박시후 분)와 혜리(김소연 분)의 집 촬영 중 인터넷 커뮤니티 DC인사이드 `검사 프린세스` 갤러리 팬들의 방문을 받았다. 당시 촬영이 없었던 김상호, 한정수, 최송현 등은 제작진들로부터 10일 일산제작세트에서 팬들의 응원북과 선물을 건네받았다.

팬 들의 응원을 받은 진혁PD와 김소연, 박지후는 팬들의 사랑에 고마워하며 즐겁게 응원북을 읽었다. `나부장` 김상호를 포함한 연기자들은 "정말 팬분들이 이렇게 해 준거냐?""정말 검프팬들 대단하고, 고맙다"며 사진으로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검프`의 책임 PD를 맡고 있는 드라마센터 김영섭 2CP는 "`검프`는 시청률을 떠나서 시청자분들에게 드라마가 주는 진정성 때문에 사랑을 받았다"며 "다시 한 번 이렇게 촬영장을 방문해준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팀 모두 마지막까지 힘내서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방송될 13회분에서는 마혜리와 아버지의 복수와 서인우와의 사랑 사이에서 심하게 갈등하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팬들의 응원을 받은 김상호-한정수-최송현-유건-최성호(왼쪽부터) 사진 제공=SBS]

(김하진 인턴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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