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Wednesday, June 17, 2009

[news2009] WestSeaBattle will be made into a movie due for release next year

- informational - 


[newsdate: 2009-06-16 ]

연평해전’ 영화로 제작된다.. 내년 5월 개봉 예정
방송개혁시민연대 “역사적 사실 토대로 재조명”

Copyright credits : Reporter KimJuNyeon 김주년 기자 | freezone news



대한민국 해군이 북한의 도발을 완벽하게 격퇴한 1999년 1차 연평해전이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 평가절하 됐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연평해전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개혁시민연대(대표 김강원, 임헌조)는 씨스타 픽쳐스(대표 박준모) 및 서울무비웍스(대표 최건호)와 공동으로 ‘연평해전’(서해교전)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평해전은 1999년 제 1차 해전 이후 10여년간 좌익정권의 햇볕정책으로 인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2008년 정식으로 국가차원의 전몰장병 영결식이 거행되는 등 ‘재평가’가 진행 중이다.

방송개혁시민연대는 “대표적 좌편향 왜곡방송 사례인 연평해전이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영상물로 재조명됨에 따라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안보관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 ‘연평해전’은 당시 실제 전투를 치뤘던 병사들과 주변인들의 인터뷰 및 작전일지를 기준으로 검증된 작업을 통해 작성된 시나리오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총 제작비 150억 규모의 예산으로 제작될 예정인 연평해전은 오는 8월 캐스팅 완료 후 제작 발표회를 가지며, 9월에 크랭크인 해 내년 5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1차 연평해전 당시 2함대 사령관으로 북한 해군과의 전투를 총지휘했던 박정성 전 2함대 사령관은 15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에 피 흘려 싸워 이겼지만 햇볕정책 때문에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Related Posts with Thumbnails